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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베네카가 쏜다
/ 어유중학교 Interview

2020/09/11

7월 베네카가 쏜다
/ 어유중학교 Interview

<베네카가 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어유중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입니다.

그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어유중학교 선생님 [한명숙 선생님]

Q1.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생님!
<베네카가 쏜다> 첫 번째 주인공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연 신청을 해주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유중학교 선생님 [한명숙 선생님]

Q1.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생님!
<베네카가 쏜다> 첫 번째 주인공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연 신청을 해주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올해 3월에 어유중학교으로 발령이 났는데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친자연적인 환경이 너무나 좋았어요.
근데 주변에 편의 시설이나 슈퍼 같은 것들이
전혀 없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있어도,
여건상 불가능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늘 마음이 무거웠죠.

그러던 중에
마침 평소에 자주 들어가던 카페베네 어플을 통해
<베네카가 쏜다> 이벤트를 알게 되어서
사연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Q2. 어유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신지도 벌써 반년이나 되었는데요,
어유중학교 생활은 어떤가요?
학교 소개도 함께 부탁드려요.

저희 학교는 학생 수가 굉장히 적어서,
한 학년에 한 학급밖에 없어요.
학생 수도 26명 밖에 되지 않고요.

이렇게 학생 수는 적지만
선생님은 또, 전체 교과마다
한 분 이상씩은 계셔야 해서
학생 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있죠.
선생님들은 교장, 교감 포함해서
열네 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제 간의 관계도 친밀하고
다른 학교보다 더 많은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여러 가지 활동에 제약이 생겼어요.
이렇게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단 생각이 들어
<베네카가 쏜다>에 사연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Q3. <베네카가 쏜다>
오늘 행사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어떠셨어요?
저희가 준비한 간식 만족스러우셨는지 모르겠어요.

네!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웃음) 정말 감사해요.
저희한테는 정말 빅이벤트거든요.
외부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 정말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카페베네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Q3. <베네카가 쏜다>
오늘 행사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어떠셨어요?
저희가 준비한 간식 만족스러우셨는지 모르겠어요.

어유중학교 학생 [김진우 학생]

Q1. 안녕하세요. 진우 학생! 만나서 반가워요.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학교 소개를 함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유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입니다.
저희 학교는 파주에 위치해 있는데요

학생 수는 몇 명 되지 않지만
선후배 간의 사이가 좋고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모두 친해요.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들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죠.
쉬는 시간에는 같이 화음쌓기 놀이 같은 것도 하면서 (웃음)
서로 재밌게 잘 지내고 있어요.

학교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방과 후 활동과 체험 학습인데요.
저는 참고로 기타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유중학교 학생 [김진우 학생]

Q1. 안녕하세요. 진우 학생! 만나서 반가워요.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학교 소개를 함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Q2. 어유중학교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Q2. 어유중학교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학생 수가 좀 많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후배 사이가 저희 학교만큼
돈독하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학생 수가 몇 명 없다 보니까
선후배 사이가 진짜 돈독한 편이에요.

또, 저희 학교에만 있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특별한 모임이 있는데요.
학생 두 명과 선생님 한 명
이렇게 세 명이 하나의 가족이 되어서 한 팀처럼 묶여요.
저에게도 아버지 선생님이 있는데요.
저의 아버지 선생님인
이진범 선생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입니다.
2학년 여학생도 저희 가족인데, 제 학교 동생인 셈이죠.

Q3. 저희가 준비한 베네카 행사는 마음에 드셨나요?

Q3. 저희가 준비한 베네카 행사는 마음에 드셨나요?

너무 좋았어요. 일단 학교 안에서
이렇게 맛있는 음료수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예쁜 사연 남겨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맛있는 음료를
학교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신
한명숙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 길 와주신 카페베네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