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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사당역점 운영

2020/06/24

카페베네 사당역점은 ‘사랑 받는 카페’입니다.

사당동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네 카페로,
늘 고객의 마음과 입맛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커피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Q1. 안녕하세요. 한연희 점주님. 
간단히 본인 소개와 매장 소개 부탁드려요.

Q1. 안녕하세요. 한연희 점주님.
간단히 본인 소개와 매장 소개 부탁드려요.

오픈일이 2010년 9월 16일이니, 벌써 10년 되었네요.
원래 카페 창업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가,
지인에게 카페베네를 추천을 받아서
본사와 컨택해 얘기를 나누던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아 카페베네 매장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이런 프렌차이즈 카페라는 게 없었어요.
10년 전에 카페베네를 처음 시작할 때쯤부터
본격적으로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많이 생겨나고 있었을 때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시작했죠.

Q2. 얼마 전 사당역점이 일매출 최고치,
4분기 영업도 역대 최다 매출을 달성하셨다고 들었어요. 노하우가 있다면요.

모바일 쿠폰 덕을 많이 봤어요.
당장엔 안 보여도, 쌓이면 큰 것들이 있잖아요.
성장에 가속도가 붙듯이요.

그러다가, 이번 주 토요일에
일매출 300을 달성했는데요.
설거지가 끝이 없을 정도로 일이 많았던 날이었어요.
몸은 힘들지만 기분은 정말 좋더라구요.
'300'이라는 수치가 굉장히 의미있어 보였구요.
 
베네데이 900원이
처음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
조금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막상 해보니까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저희 매장의 경우 계단 오르는 입구에
<베네데이 900원>을 붙여놓으면서 홍보를 했었어요.
그거 보고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제가 10년 장사를 했잖아요.
그래서 자주 오시는 고객 분들 중에서는
이 주변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 단골도 많아요.
베네데이처럼 좋은 행사를 활용해서
감사를 전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고객이 있어서 존재하는 거고
우리 직원들이 있어서 존재하는 거고, 그런 거잖아요.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게 돼요.
그런 걸 손님들도 다 느껴주시는 것 같구요.

원가가 얼마고 이런 것부터 따지다보면,
커피 장사 못 해요.
이런 감사한 마음으로
처음에는 미미하게 시작했는데
그것들이 조금씩 눈 쌓이듯 모이다
12월이 되면서 모바일 쿠폰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빵터진 것 같아요.

Q2. 얼마 전 사당역점이 일매출 최고치, 
4분기 영업도 역대 최다 매출을 달성하셨다고 들었어요. 노하우가 있다면요.

Q3. 운영하고 계신 사당역점 매장 자랑 좀 해주세요

오픈 초기에는 남녀노소
젊은층 중년층 가릴 것 없이 방문해주셨는데요,
2015년 정도부터 고객 연령층이 조금씩 높아지더라구요.

매장이 늙어간다는 건 발전성이 떨어진다고도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라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매장이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조금씩 환경 관리를 시작했죠.
우선 젊은 층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자부터 바꾸고,
(담당 슈퍼바이저분께서도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거든요.

보다 가게 내부가 깔끔해 보일 수 있도록 재정비를 했죠.
그래서 내부가 깔끔하고,
지금은 전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답니다.

Q4. 요즘에는 주요 고객층이 어떻게 되나요?

여전히 중장년층 고객분들도 많지만
그만큼 젊은 고객분들도
노트북 들고 많이들 찾아오세요.
 
그리고 이러한 젊은 층 유입의 비결 역시
모바일인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젊은 분들은
특히 모바일 사용 빈도가 높잖아요.
저는 예전부터 본사에
'모바일 좀 활성화해주세요' 얘기를 참 많이 했었는데
이제 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매장 자체적으로 쿠폰도 찍어보고 했는데,
모바일이 훨씬 효과적인 것 같아요.
종이 쿠폰은 이제 너무 구시대적이잖아요.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이왕이면
조금 더 세련된 방식이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더 좋죠
모바일은 고객도 당당하고 우리도 조금 더 세련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카페베네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
나머지 세 명을 데리고 다같이 카페베네를 왔어요.
그럼 나머지 분들도,
‘어 괜찮네 좋네’ 하고 다음에 또 오게 되잖아요.
‘모바일 멤버쉽 나도 가입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구요.
그런 선순환이 좋은 것 같아요.
일단 고객이 와서 드셔보시고, 좋으면 또 오시잖아요.

커피도 입맛이더라구요.
우리 카페베네 커피 입맛에 길들여진 분들은
그 맛이 그리워서 또 찾으세요.
처음부터 '그냥 드셔보세요~'라고
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이런 행사가 참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무조건 많은 사람들이 먼저 먹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Q4. 요즘에는 주요 고객층이 어떻게 되나요?

Q5. 그렇다면, 최근 본사의 다양한 기획 및 프로모션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활동?

굿즈 프로모션이나 새로운 브랜딩이 좋았어요.
사실 ‘굳세나’의 경우 너무 감성적인 색깔이 짙어서,
대중성이나 상업성과 동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여
처음에는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모델(민서, 충재)을 활용한 브랜딩 역시 굉장히 좋았어요.
잔잔하게 느껴지는 연출이 좋더라구요.
자극적인 광고나 드라마 ppl보다
이렇게 우리만의 색깔을 가지고 잔잔한 힘으로
브랜딩 하는 것이 굉장히 맘에 들어요.

고객의 취향이라는 건 어차피 급속도로 변하는 것인데
조그만한 것처럼 보여도 소소하게 움직이는 것이
힘을 가지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들은 하루아침에
급하게 해낼 수는 없고 꾸준하게 해야겠죠.
그 시작을 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최근에 크리스마스 소모임도 반응이 좋았던 것 같은데
이런 행사도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Q6. 사당역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본사 레시피 준수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물류 관리도 더불어서요.
싸다고 사입하면 맛이 달라지니까요.

기존에 먹어봤고, 그 음식 맛에 대한 기대감으로
카페베네를 찾는 분들께
다른 맛을 제공하는 것은 실례인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적정량’에 따라
레시피를 만드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6. 사당역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Q7. 점주님께서 특별히 강력 추천하는 카페베네 베스트 메뉴가 있다면요.

Q7. 점주님께서 특별히 강력 추천하는 카페베네 베스트 메뉴가 있다면요.

원래 커피만 즐겨 마시고 다른 음료는 잘 안 마시는 편인데
이번 여름에 나온 자두에이드는 맛있어서 자주 먹었어요.
상큼한 게 딱 제 취향이더라구요. 고객님들께도 추천드려요. (웃음)

Q8.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유지하기 위한 계획이 있을까요?

모바일 활성화 외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는 시대니까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계속 신경을 쓰려고 해요.

또, 결국은 시각적으로
고객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디지털 메뉴판 보여지는 거 보고서 먹는 게 크니까요)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려고 해요.

Q9. 마지막으로, ‘카페베네 사당역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주세요!

Q9. 마지막으로, ‘카페베네 사당역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주세요!

카페베네 사당역점은 ‘사랑 받는 카페’입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카페베네가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또 저희 사당역점 또한 사당동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네 카페로 계속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늘 고객의 마음과 입맛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커피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