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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2022/02/18

입춘


매서운 겨울 한파를 뚫고
자라나는 매화꽃을 보면,
건조해진 마음 가득 따뜻한
봄 향기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세상을 한껏 밝게 물들이며
매년 봄을 알리는 저 매화나무처럼

고결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품고
한자리에서 매번 새로운 꽃을
정직하게 피워내는 저 매화나무처럼,

카페베네는 한 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크기의 사랑으로
고객 여러분들께
따뜻한 봄을 선물하고 싶어요

2월 4일 입춘,

매년 가장 먼저 카페베네에게
봄을 알려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투명하고 맑은 매화꽃을 전해드려요

포근한 봄바람과 봄 햇살이
고객님이 머물고 계신 그 자리에 다가가
밝고 좋은 일들을 불러오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