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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짱 (정가현님) Interview

2020/09/14

베네짱 (정가현님) Interview

Q1. 안녕하세요 정가현님.
우선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은행동점에서 일하고 있고요
카페베네 메뉴와
베네캣을 그리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베네짱 정가현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2. 카페베네에서 일한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대전은행동점에서 제가 2017년부터 일했으니까
벌써 올해로 꽉 채운 4년이 되었어요.
근데 중간에 제가 1년 정도 잠깐 일을 쉬었었거든요,
그러니 일한 기간만 따지면 3년 조금 넘을 것 같네요.

Q3. 그림을 너무 잘 그리셔서,
처음에는 미술학도인줄 알았어요.

앗,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술 전공은 아니구요,
지금은 휴학 중이긴 한데 현재 청소년 교육을 공부하고 있어요.
취미로 그림을 그린 지는 좀 되었지만
전문 기관을 통해 따로 배운 적은 없습니다.
제 그림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웃음)

Q4. 카페베네 그림 계정을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저희 카페베네에 스마트오더 기능이 생겼잖아요.

정말 편한 기능인데, 카페베네 고객분들 중에
이 기능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못 쓰고 계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조금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직접 홍보를 해보고자는 마음으로,
카페베네 그림 계정을 개설하게 되었죠.

Q5. 그럼 그림에는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된 거예요?

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물이나, 제가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려왔어요.

지금은 아이패드로 그리지만 지금보다 더 어릴 때는
하얀 종이에다가 손으로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사람이나 동물보다는, 사물 위주로요.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취미가
지금의 베네짱을 만들었네요. (웃음)

Q6. 그림은 주로 언제 그리세요?

음, 딱히 시간을 정해 두진 않고요.
일상 생활을 하다가 틈틈이 여유 생기면
그때마다 그림 그리는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는 일이 제 일상 생활 중 가장 활력이 되는 시간이죠.

Q7. 베네짱 이름도 너무 귀여워요.
계정 이름을 이렇게 정한 이유가 있나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인기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 짱절미라는 강아지 계정이 있는데요,
그 이름에서 착안을 했어요. '짱'을 붙이면 모든 게 다 귀여워지잖아요.
우리의 베네캣도 절미만큼 귀여워서, 베네짱이라고 지어봤습니다.

Q8. 베네짱의 카페베네 최애 메뉴는?

음료 중에서는 자두에이드가 제일 좋아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게, 자주 먹어도 안 질리더라고요.
또 디저트 중에서는 뉴욕칠리핫도그가 맛있고 든든해져요!
아직 한 번도 드셔보지 못한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